[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문수청소년문화의집(시설장 임숙희)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의 네 번째 이야기가 9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의 대한민국, 그리고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문화와 역사, 지식으로 인문학 강의를 하는 조승연 작가가 높아지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따라 넓어진 활동무대에서 성공을 위한 꿈 포인트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체험,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매듭공예 등 진로체험부스 등이 함께 준비돼 보다 풍성한 행사로 펼쳐졌다.
강연 참여자들은 “좀 더 깊고 넓게 나의 진로와 진정한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큰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2014년부터 연 4회 진행한 토크콘서트 ‘쿰’을 매 회기마다 개최하고 꿈 멘토를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더 새롭고 알찬 콘서트로 개최할 계획이니 청소년들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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