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배흥수)는 7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울산 100인의 아빠단 1기「해울이 아빠단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울이아빠단 1기’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간온라인미션, 오프라인체험활동, 육아멘토링 프로그램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 날 해단식 행사에서는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미극단의 어린이 뮤지컬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들”을 관람하고, 주요활동 영상 시청과 우수아빠 시상을 했다. 육아고수상은 이O교씨, 열혈아빠상은 황O환씨, 정O민씨, 노력하는아빠상은 허O헌씨, 최O수씨, 김O태씨가 선정됐으며, 모든 아빠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배흥수 회장은 “그간 해울이 아빠단 1기 단원으로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진행형이 될 수 있도록 2기, 3기 아빠단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