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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2019 울산교육포럼」개최
1부 주제발표와 2부 100분 토크콘서트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공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 제공 및 공감대 형성
기사입력: 2019/12/06 [15: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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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 소속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19 울산교육포럼’이 오는 13일 교원, 전문직, 학부모, 시민, 타시도 유관기관 교육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미래지향적인 학력관에 따른 공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교실에서 미래역량 중심 교육 실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력과 미래역량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전 이우학교장을 역임했던 이수광 경기교육원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학력관’에 대하여 발제하고 이어 성열관 경희대 교수가 ‘새로운 학력관에 따른 공교육의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미래역량과 학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될 2부 100분 토크콘서트에서는 ‘미래역량을 위한 교육,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구외철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장이 교육청을 대표하여 토론에 참석하고, 임기업 함월고등학교 2학년 학생, 이현국 학성여자고등학교 교사, 나흥하 호계초등학교 교감, (사)참교육 학부모회 울산지회 집행위원인 남경혜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부산교대 이광현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된다.  

 

  교육정책연구소 박한숙 소장은 “우리 교육계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미래 이슈에 대해 민감해야 하는 이유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교육정책도 중요하지만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울산교육포럼은 울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집단지성의 장이 될 것이다.”며 포럼의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 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포럼뿐만 아니라 세미나, 토론회, 심포지엄 등을 열어 교사,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울산교육포럼은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온라인(http://url.kr/ZhHdj8)으로 신청 가능하며, 13일 포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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