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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 협의회 개최
20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처리 체계 구축 성과
기사입력: 2019/12/06 [14:4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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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5일 본청 정책회의실에서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2019년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 신임 외부위원인 울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배기명 과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올해 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사업성과를 평가 분석하여 내년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내부위원과 외부자문위원이 함께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성희롱·성폭력 근절사업의 주요성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지역성폭력 상담소 등 20개 기관과 업무협약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피해자 중심의 신속한 사안처리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꼽았다. 

 

 또한 교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강의식 연수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연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실천 다짐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올해는 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 함께 노력한 의미있는 한 해였고, 내년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인지 향상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번 협의회에서 19년 사업을 돌이켜 보고 진솔한 평가를 통해 20년 울산교육청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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