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는 지방비 중심사업인 47개 세부사업이 지역 환경 및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수립되었는지와 신규사업의 적정성 여부 검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0년 신규사업은 22,289백만원 규모로 달동경로당 리모델링, 어린이집 급     간식비 지원,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스타트업 창의차고 운영, 사람       심의 재난예방활동 추진, 삼호 노인건강 친화마을 운영의 6개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희 공동위원장은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