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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초, 아침결식학생위해 학부모공동체와 ‘상진 가래떡 데이’운영
기사입력: 2019/11/12 [12:4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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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동구 상진초등학교(교장 김차남)는 11일 오전 8시부터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상진 가래떡 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상진 가래떡 데이’행사는 빼빼로에서 벗어나 전통 떡인 가래떡을 통하여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떡을 나누어 먹는 과정을 통해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친구들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교우관계가 친밀해져 학부모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진 가래떡 데이’행사는 아침 결식 학생을 위해 학부모공동체와 복지실이 함께하는 ‘아침 꿀떡 먹기’와 떡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반 배 올리기’, ‘꽃차(녹차) 마시기’,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떡 나누어 먹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전통 음식의 소중함도 알고 친구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매우 반갑다”라고 말했다. 

 

  김차남 교장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언제나 전통을 실천하는 상진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생활 밀착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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