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트 단체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과 스키트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더블트랩 황성진 선수.     © UWNEWS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황성진은 140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도 이종준이 결선 57점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황정수는 5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키트 단체전 황정수·이종준·강현석 역시 대회신기록 36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단체전 안대명·김덕훈·이종석·박준영은 341점으로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