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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태화강 국가정원 내 상징정원에 대왕암바위 옮겨
 
UWNEWS 기사입력  2019/10/11 [16:15]

 

[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 내에 현재 조성 중인 동구 상징정원에 쓰일 대왕암 바위 이전 작업을 10월 8일 실시했다.

 

동구청은 이날 중장비를 이용해 대왕암 주변 해안가에서 채취한 자연석 3개를 태화강 국가정원 내 동구 상징정원 조성 현장으로 옮겼다. 이날 옮겨진 대왕암 바위 3개는 대략 각각 높이 1.5m에 가로 1.2m, 세로 1m 정도의 크기이며 동구의 3개 권역인 대왕암, 꽃바위, 주전을 상징하는데 사용된다.  

 

동구 상징정원은 ‘울산과 동구가 정원문화로 비상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비상(飛上)’이라는 작품명으로 142㎡의 면적에 조성된다. 정원 중심부에는 대왕암에서 옮겨 온 바위 3개를 놓고, 바위 주변에는 동구의 구목인 해송과 구화인 동백을 비롯해 대왕암공원 일원에 자생하는 돈나무, 해당화, 하늘나리 등을 식재해 동구 상징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이번 바위는 관련법에 따라 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채취 및 운반됐으며, 동구청은 동구 상징정원 조성을 위해 (사)울산조경협회와 정원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조성 계획과 설계를 마쳤다. 

 

동구 상징정원은 오는 10월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행사에 맞춰  다음주 중 완공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동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상징정원이 조성되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동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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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1 [16:1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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