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정치/경제
‘2019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울산지역 사회적대화’개최
전국 17개 시도 사회적 대화 통해 ‘남남갈등’ 해결 기대
기사입력: 2019/09/09 [16:24]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9월 4일 울산흥사단이 주관하고 ‘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약칭:통일비전시민회의)가 주최하는 ‘2019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울산지역 사회적대화’가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렸다.

 

‘2019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는 그동안 평화, 통일 정책 결정에서 배제되어 온 시민들이 숙의 토론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최소한의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류종열평화통일비전사회적대화전국시민회의 상임공동의장, 김진규남구청장, 박정선 울산흥사단대표, 정토사회주 덕진스님 등 내빈을 비롯하여 종단과 진보·중도·보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류종열 평화통일사회적대화전국시민회의 공동의장은 ‘보수, 진보, 중도, 시민사회단체들의 정파와 이념, 종교와 세대를 초월한 의기투합의 장이 되기를 바랬고, 김진규 남구청장, 덕진스님 그리고 행사주관단체인 울산흥사단 박정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들이 지역의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번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 70명의 시민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반도 미래상 ▲한반도평화체제와 비핵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울산지역의 약속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분임별로 숙의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념, 정파, 세대를 넘어 열린 자세로 적극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평화롭게 의견을 나누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회적 대화를 높게 평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