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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한빛, 『여행가방 속 가상공간』
 
UWNEWS 기사입력  2019/08/20 [10:09]

 

 
● 전시명 : 여행가방 속 가상공간(The virtual space in the travel bag)
 
● 전시작가 : 안은경작가
 
● 전시일정 : 2019년 8월26일 ~ 8월31일
 
● 전시장소 : 한빛치과병원 갤러리한빛 2층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갤러리한빛에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여행가방 속 가상공간’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전시는 영상 설치 평면회화로 ‘여행가방 속 가상공간’ (The virtual space in the travel bag) 이라는 전시 타이틀로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반복적 이미지로 등장하는 여행자와 가방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상징한다. 이 때문에 특정한 인물을 그 넣기보다는 동일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배치시켰다.   

 

즉, 가방 속 작품에 등장하는 여행자는 익명(匿名)의 존재자라는 동일성의 이미지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존재의 익명성은 얼굴 없는 형상에 어디론가 향하는 하체만을 그렸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인은 욕망의 주체로서 삶을 영위하면서 누구나 자기 소외의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심리적 맥락에서 존재의 익명성을 경험한다.

 

갈수록 첨단화로 치닫는 산업화는 소유 욕망을 부추기고, 더 나아가 인간적 존재로서의 존재 욕망을 상실시킨다. 이러한 외적 요인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심리 내적 문제에도 혼란이 가중되면서, 온갖 사회적 병리 현상들이 발생한다.   

 

이번전시의 영상과 설치작품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을 나오는 마지막 화면이 등장하며, 소외심리로 단절된 상태를 말하며, 작품의 주 소재로 등장하는 여행자와 여행 가방은 이러한 현대인의 소외 심리의 극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설치, 영상, 회화작품으로 선보 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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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0 [10:09]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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