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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헌혈에 앞장서
올해 들어 2번째, 헌혈차량 4대 방문해 5백여명 참여… “헌혈은 건강한 자의 특권”이자 “인류애의 실천”이라고 밝힌
기사입력: 2019/07/26 [11: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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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는 24일 올해 들어 2번째 대규모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혈액수급이 현저하게 저조한 방학기간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울산 시민에게 생명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했다고 말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교회 3층 현관 앞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MOU를 체결한 후 매년 두 차례씩 단체 헌혈 봉사를 해 오고 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2월까지 혈액원 MOU 체결 후 3년간 1300명이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특히 헌혈을 50회 이상 한 회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일일 헌혈 홍보대사로 선정, 인근 지역 주민에게 헌혈 초청장 배포와 헌혈을 독려했다. 

 

한 번 한 번 헌혈에 참여하다 보니 벌써 140회가 넘었다는 김동현(29·남) 씨는 "헌혈은  건강한 자의 특권이다. 아픔은 순간이지만, 뿌듯함은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며 "나의 헌혈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관계자는 “단체 헌혈로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2회 헌혈 봉사를 하고 있다”며 “인근 지역주민도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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