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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중, 사제동행 힐링캠프‘화봉 밥터디’운영
기사입력: 2019/07/15 [21: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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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북구 화봉중학교(학교장 안영주)는 12일 ‘화봉 밥터디’ 행사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힐링캠프 화봉 밥터디’는 소셜다이닝 체험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사제지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행사이다. 

 

  6월에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 개최되며, 화봉중학교 동아리인 ‘사이언스 쿠킹’의 학생 14명과 교사 12명이 참여해 화과자 만들기, 과일청 담그기, 베이비슈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두 번째 시간이었던 이 날의 과일청 만들기 활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제 간 함께 웃고 대화하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음식을 만들면서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멀게 느껴졌던 선생님과 웃고 떠들며 친근해져서 좋았다” 라고 말했다. 

 

  안영주 교장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화봉밥터디’ 활동은 사제 간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제동행 힐링캠프 ‘화봉밥터디’와 같이 학생과 교사 간의 교감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로 따뜻한 사제문화 조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웃음이 넘쳐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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