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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료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6·25 참전용사 비롯해 울산시민 500여 명 참석
기사입력: 2019/07/12 [10: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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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쟁 없는 평화 세상과 조국 평화통일 염원’ ‘각계각층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화를 염원하는 울산 시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해 5일 오후 2∼5시 울산박물관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통일건국회 울산광역시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단체 울산광역시지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용사 30명을 모시고 남북통일 실현과 지구촌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각계각층의 공로자에게 ‘나라사랑상’과 ‘평화나눔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또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평화의 인물 전시 ▲참전유공자 특별 해설 ▲핸드프린팅 체험 ▲신천지자원봉사단 홍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날은 국가유공자와 고향을 북한에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6.25참전 용사들의 공로를 예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과 일반 시민에게는 세계평화 운동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랑, 빛, 평화’를 기본 정신으로 국내외 72개 지부 2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회째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사에서는 봉사단과 협약식을 맺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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