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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여행 울산구간(남목~정자항)
기사입력: 2019/07/06 [16:2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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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걷기연맹 장주식 2급걷기지도자]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시점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다. 

 

총연장 770km 50개, 부산, 울산, 경북, 강원 총 코스4개 시·도를 지난다.울산권역은 간절곶~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4~10 코스)연장 102.3㎞이다.

 

울산시의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상반기 마지막날 자유롭게 참석하여 시민 속에서 걷고 소통하며 카메라렌즈에 많이 담을수 있기에 행복했지만 아쉬움도 컸다. 

대신 해파랑 가을걷기여행 프로그램때 다른지역에 계시는 부부님께서도 참석하신다고 하셔서 10월을 기대한다.

 


●2019년6월23일 일요일 9시~오후 5시

●남목~마성~봉수대~주전~강동구~옥녀봉~제정항~정자항

●해파랑길 울산구간 9~10코스 (트레킹시간:16.0km)

 

 

 



태화강역에서 울산광역시걷기연맹 사무국장님께서 오늘의 코스와 안내말씀을 전했다.

 


태화강역에서 각호차별 탑승하여 목적지 이동한다.

 

 


출발점 남목에서 단체기념 사진 찍고 마성으로  출발

 

 

 

 

마성까지는 조금 가파르게 오른다. 

마성이란 말이 담을 뛰어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목장의 둘레를 돌로 쌓은 담장으로, 마치 성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숙주가 쓴 해동제국기에 보면 1474년에 예조좌랑 남제가 왕명을 받들어 항거왜인의 실태를 조사하면서 그린 삼포의 지도가 추가 삽입되어 있다.

 

마성은 염포·양정의 경계선을 따라 심천곡과 성골을 거쳐 동해에 이르는 것과 염포동의 중리와 성내마을의 경계를 따라 방어진행 도로의 남쪽 산록을 지나 현재의 현대공업고등학교 뒤편을 거쳐 동해로 빠지는 두 개가 있다.

 

현대공업고등학교 뒷산 일대와 심천곡에서 성골에 이르는 일대에는 아직도 돌담이 남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성에는 관헌과 군사가 파견되어 말을 기르고 목장을 지켰다. 

 

 


주전 봉수대 봉호사 해수관음상은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나라의 국태민안을 빌어주었다.

 



주전봉수(남목봉수)는 주전동 봉대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천내(川內)에서 봉수를 받아 유포로 전했다.

18세기 이후에는 유포봉수가 폐지됨에 따라 북쪽으로 경주 하서지봉수에 응하였다.봉수노선 거리는 북쪽인 유포봉수와는 5.17㎞, 남쪽 천내봉수와는 6.54㎞정도였으며, 하서지봉수와는 약 16㎞이다.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마지막 몸풀기체조로 피로를 확 날려보내고 일상으로...

 



울산시 직원들도 사랑해! 한컷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며 행복한 모습을 촬영했다.

 

 



1회부터 4회까지 함께 걸었던 울산시 관광과 차평환 과장과 직원들의 마무리 인사로 상반기 해파랑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글ㆍ사진 울산걷기연맹 장주식 걷기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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