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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 7월 1일 개장…개장식은 7월 5일
조선해양축제 앞두고 7월 5일부터 운영되는 ‘빛의 거리’ 점등식과 함께 열려
기사입력: 2019/07/05 [18: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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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개장하고 오는 8월 26일까지 57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청은 개장기간중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하루 65명의 근무인원이 안전관리, 환경관리, 편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해수욕객들에게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장기간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장과 텐트야영장, 하계휴양소가 운영되고 7월12일부터 8월15일 사이에는 행정봉사실 좌측 백사장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은 오는 7월 5일 오후 울산조선해양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빛의 거리' 점등식과 함께 열린다.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은 7월 5일 오후 7시30분 행정봉사실 앞에서 내빈 축사와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식의 순서로 열리며 이어 오후 8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앞 도로로 자리를 옮겨 정천석 동구청장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버튼 터치과 '빛의 거리' 라운딩 등으로 진행되는 ‘빛의 거리 점등식’이 열린다. 

 

'빛의 거리'는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와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 해변 일부 구간 등 총 300여 미터에 걸쳐 조성되며, 7월 5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설치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해수욕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고 재미있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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