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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살풀이춤 창시자 이희숙 장인 호국영령위한 추모제 올려
기사입력: 2019/06/10 [20:2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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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기자] 6일 현충일을 맞아 고살풀이춤 창시자 이희숙 장인이 뜻깊은 추모제를 올렸다. 

울주군 상북면 1250m 고지인 쌀바위에서 제를 올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로했다. 

이 날 김영자국악원의 김영자 원장과 단원들도 함께 추모제에 참여해 춤과 노래와 현충일 64주년을 기념하는 64송의 헌화로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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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추모제에는 김창만 상북면장과 정우식 군의원도 참석했으며 강영무 지자체위원장도 후원을 했다. 

고살풀이춤은 우리나라 살풀이춤의 변형무로, 묶인 고를 춤을 추면서 인간세상의 고뇌와 맺힘을 풀어나가는 위령무로 이희숙 장인은 이 춤을 창안함으로써 명인의 반열에도 올랐다. 

이희숙 장인은 ‘한국고살풀이보존회’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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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참석한 김창만 면장과 강영무 지자체위원장 등은 “우리 지역에 이런 훌륭한 위령제를 혼자 힘으로 지내오고 있다는 소문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라와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있어서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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