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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구청 등 6개소에 채변키트 설치
대장암 발생률 등 향상 위해 비치...분변검사자 중 수급권자 등 일부 의료비 지원
 
UWNEWS 기사입력  2019/06/10 [19:01]

[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보건소는 대장암 검진과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관공서에 채변키트를 비치했다.

 

중구보건소는 최근 중구노인복지회관·함월노인복지관·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본관·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분관·울산중구시니어클럽·중구청 민원실 등 6개소에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중구보건소는 보건소와 지역 내 13개 행정복지센터에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채변키트 설치는 대장암의 경우 대부분 전 단계인 선종이라는 양성 혹(폴립) 단계를 거쳐 5~10년을 경과한 뒤 서서히 암으로 변하는 만큼, 대장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으로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추진됐다.

 

올해는 짝수 홀수년도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1969.12.31.이전 출생자) 남·여 모두 대장암 검진대상자에 포함된다.

 

대장암 간의 검진은 '분변잠혈검사'로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기관 등지에 비치된 파란색 플라스틱 등의 채변용기로 소량의 대변을 채취해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검사 방법은 안전하고 검사방법이 쉬우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반복검사를 받을 경우 정확도도 높일 수 있다. 

 

검진자가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잠혈반응이 있을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본인부담금·비급여),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2018년 11월 건강보험 부과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93,000원, 지역가입자 94,000원)는 최대 200만원(본인부담금)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장암검사 1차 분변검사를 받은 검진자의 경우에만 의료비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본인에게 해당하는 국가 암 검진을 모두 받기 어려운 경우 다른 국가 암 검사 방법에 비해 검사 방법이 간단한(채변통 제출 및 문진) 대장암 검진을 우선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암검진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가족보건팀(☎290-4344, 4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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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9:01]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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