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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필문학축제 문화쉼터 몽돌·울산도서관에서 10·12일 열려
-수필의 다양성 엿볼 수 있는 시간
기사입력: 2019/06/06 [18: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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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울산수필문학축제가 문화쉼터 몽돌과 울산도서관에서 오는 10일과 12일 연이어 열린다.

 

울산수필문학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12일 오후 6시 30분 울산도서관에서 제2회 울산수필문학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수필의 향기, 울산에 닿다'를 주제로, 다양한 수필문학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행사 첫 날인 10일에는 문화쉼터 몽돌에서 배혜숙 수필가가 '수필 낭독의 힘'을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최영주 수필가협회 회장, 한치호 울산수필문학회 회장, 박정옥 나래문학동인회 회장이 패널로 나서 낭독수필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또한 1950년대 수필인 한흑구의 수필 낭독과 수필계의 거목인 정목일, 최민자 수필 낭독, 문학회 회원의 수필 낭독을 통해 수필문학의 흐름을 살펴본다. 축하공연으로 수필가 이혜경·이정희 씨가 각각 플루트와 오카리나를 연주한다.

 

행사 둘째 날인 12일 울산도서관에서는 남구문화원 '청춘'팀의 난타공연과 국악인 강옥정 씨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협회 및 문학회별로 수필극 또는 수필낭독, 수필이 있는 악기연주를 펼쳐 수필의 향기를 전한다.

 

아울러 수필에 사진(그림)을 접목한 '수화전(隨畵展)'을 선보이고, 수필가들의 저서 나눔 행사도 열린다. 

 

울산문인협회 정은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수필 낭독과 수필극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필의 다양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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