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단장 권미경, 지휘자 조나리)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중 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19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동요 위주의 노래로 구성된 이날 합창연주회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노래는 빛이야', '오솔길', '잘 자랄께요' 등 총 6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다니엘어린이합창단, 드림싱어즈, SMI프렌즈소년소녀합창단 등이 함께 해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울산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2011년 7월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어린이합창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순수 어린이 공연 단체인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중구의 어린이들은 물론 구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획연주회 입장은 선착순 무료로 전체 400명 가량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구민들이 어린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