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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초, 청소년단체와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현장체험학습
기사입력: 2019/06/04 [22:1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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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지난 1일, 다문화 학생 11명과  청소년단체 단체 학생 24명 등 총 35명의 학생들이 장생포 고래 박물관과 고래마을 탐방, 고래 탐사선 승선을 하는 다문화 어울림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청소년단체와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현장체험학습은 다문화 학생과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 협동심, 배려심 등을 키웠다. 또한 다문화 학생과 청소년단체 학생이 자연스럽게 정서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온산초등학교는 현재 다문화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고래박물관 체험학습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고래탐사선 탑승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울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명혜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고래를 탐사할 수 있었던 것이 기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울산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주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울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가져야 울산에 대한 애향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어 이번 체험학습을 진행하였고, 앞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한 단계 발전하는 온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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