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24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농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부모와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맘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 예방 동화구연과 부모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 천연재료를 활용한 로션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원인 모를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아 등록 상담 및 관리, 보습제 지원 등 연중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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