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13일 달동 느티공원 인근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안모니터봉사단 50여명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5월 합동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행락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봄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놀이터 안전관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회장 김말란) 회원들이 어린이가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모래바닥 소독과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남구는 축제의 달 5월을 맞아 축제행사장 내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설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전달하여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봄 축제기간을 맞아 축제 행사장 내 안전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5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