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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기사입력: 2019/05/08 [22: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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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부문에서 선전된 동구의 남목전통시장이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부문에서 동구의 남목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사업비 3억원(국비 1억5천만원, 시비 7,500만원, 구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번 선정된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 2대 역량강화사업(상인역량 강화교육, 상인놀이터, 자율소방대 운영) △ 시스템구축 사업(온라인결제시스템 도입,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등) △ 고고프로젝트(공감서비스 교육, 표지판 디자인, 시장유니폼, 매장실명제, 이모·아재평가단, VMD컨설팅 등) △ 깔끄미시장 만들기(상인 위생교육, 레벨 컨설팅, 청소의 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목전통시장이 상인 주도로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의 가치를 차별화 해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의 2단계 심화 사업인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은 다양한 지역 문화ㆍ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특성화 부문에 2년간 사업비 10억 원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명품시장을 육성할 수 있어, 동구청은 그 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장 고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남목전통시장을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성장시켜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의 대표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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