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초등학교(학교장 조상제)는 지난 26일부터 3일까지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학년별 ‘2019 범서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범서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클럽의 종목을 체험해 봄으로써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스포츠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되었다. 

  학년별 교내 육상 및 줄넘기 대회와 미니컬링, 호핑볼, 스포츠 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놀이한마당이 실시되어 새롭고 다영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벤트성 운동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하루씩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주간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체험이 될 수 있었다.

  조상제 교장은 “학생중심의 스포츠클럽으로 어우러진 이번 범서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바른 마음가짐을 기르고 체육활동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