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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
오는 4일부터 4일간 구 삼호교 야외무대 일원서 난 및 차 전시 등
 
정예지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9/04/02 [17:55]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명일식)가 오는 4일부터 4일간 '벚꽃과 함께하는 제8회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를 구 삼호교 옆 야외상설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과 다운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가운데 공연·전시·체험 행사, JCN우리동네가수왕 방송녹화, 먹거리장터 운영 등으로 예년과 달리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하루만 하던 축제를 올해는 4일로 늘려 많은 사람들이 십리대밭먹거리단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십리대밭상인회를 비롯한 지역 업체에서 외식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후원함으로서 축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일간 난과 차 관련 전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되고, 품바 공연과 함께 먹거리장터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6일에는 JCN울산중앙방송이 자랑하는 우리동네가수왕 중구 방송녹화가 진행돼 다운동 일원의 주민들이 각자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한편, 가수 공연과 퀴즈,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 차 재배지로 유명했던 다운동은 1871년 고종 때 없어진 현 제일중학교 부근의 난곡서원에는 난초가 많이 자랐다는 등의 관련 문헌 기록이 많고, 현재도 일부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다·난 한마음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다운동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화합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 소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로 축제 준비를 했다"며 "올해 축제를 계기로 동 축제를 넘어서 우리 지역의 특화된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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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2 [17:5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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