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친환경 직장문화를 확산시키자는 뜻에서 본청 전 직원이「1회용품 줄이기」실천을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다모임 회의에서 본청 전 직원은 ‘사무실에서 개인용 텀블러 또는 다회용 컵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제공, 회의 및 행사 시 페트병 및 1회용 컵 사용 금지, 우천 시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다짐하였다.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품이 소중한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훼손시킨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울산교육청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는 전 직원이 개인용 텀블러 또는 다회용 컵 등을 지참하여 각오를 다짐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봄맞이 예술 공연’의 일환으로 울산시립예술단(문화예술회관)의 현악5중주, 목관 앙상블 등 수준 높은 교향악단 공연도 함께 해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이 연출되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 실천 다짐을 통하여 우리 모두 「1회용품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울산교육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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