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동구 전하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행복 꿈 따기! 해오름 바드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 화단에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강북교육지원청의 ‘2019년 꽃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5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년 간 교류프로그램인 해오름 행복고리를 맺은 선배들이 후배들의 꽃 심기 활동을 도와주며 이끌어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벗 삼아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기르고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윤인숙 교장은 “선후배들이 함께 직접 꽃을 심고 흙을 만져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고 전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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