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동구 미포초등학교(교장 김민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대회 최종선발전에 참가하여 35kg급 손범진 선수, 43kg급 전민석 선수, 53kg급 전지훈 선수가 울산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43kg급 전민석 선수와 53kg급 전지훈 선수는 지난 2일 열린 교육감배유도대회에서 1위(금메달)를 차지한 바 있다.
대표로 선발된 유도부 학생들은 “열심히 운동하며 대회를 준비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소년체전에서도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선 운동부 지도자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훈련에 임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미포초 교육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라고 말했다. 교기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김민자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성과가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보게 되었다” 며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훈련에 성실하게 임한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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