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서생면 새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이 22일 서생면 화정리 회야강 하구둑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서생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 협의회를 비롯한 서생면 사회단체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5‧6호기 주 설비 시공 3사(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 및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겨우내 회야 강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자연환경 보호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서생 가꾸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수에 밀려와 회야강 하구둑(명선교 ~ 서생교 ~ 온양 경계)에 걸려 있는 각종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새울원자력본부 한상길 본부장은“관내 주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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