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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한국철도공사 울산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축제, 관광자원 등을 철도 관광 상품과 연계...공동 마케팅 등도 진행
기사입력: 2019/03/20 [17:2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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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중구청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원년을 맞아 전국에서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중구청은 20일 오후 3시 30분 2층 구청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중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해를 맞은 울산 중구가 매력적인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앞세워 철도를 이용하는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울산역사 내·외의 프로모션 광고를 통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김경태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을 비롯한 김재용 여행센터장, 배보람 투어매너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청과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은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철도 관광 상품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의 적극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관광과 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또 울산마두희축제 등 중구 지역 축제와 울산큰애기 등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편의 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에도 상호 협력한다.

 

특히, 올해 중구가 목표로 한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상품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과 울산역사 내·외 프로모션 광고 추진의 효율적 방안도 모색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의 원도심, 태화강 지방정원과 십리대숲, 공룡발자국 공원 등 훌륭한 관광자원과 울산마두희축제, 태화강국제재즈 페스티벌, 스트리트 아트미술제 등 다양한 축제를 바탕으로 코레일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구를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은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틀리에 도시 만들기'를 비전으로 울산큰애기 캐릭터의 인지도를 살린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중구 자체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가졌고, 오는 4월 4일 내나라박람회에서 경기도 안산시, 전남 강진군 등과 함께 공동 선포식을 추진하는 등 한 해 동안 관광도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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