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동구 화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선)는 3월 18일 오후 2시 새마을단체 및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공원 및 꽃화분 조성지에 팬지 등 봄꽃 6종 2,200포기를 심었다.

또 이와 함께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화정동 자생단체회원 60여명은 관내를 함께 돌며 봄맞이 환경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봄꽃식재와 환경대청소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환경취약지인 주택가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였다.

화정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정동을 만들겠다”며 “깨끗한 화정동을 만들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다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