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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암 예방수칙 10가지!!
암 예방의 날 특집
 
문모근 기자 기사입력  2019/03/15 [16:05]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기자] 오는 3월21일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날짜는 매년 3월 21일로, 주관처는 보건복지부다. 2006년 「암관리법」에 근거해 제정됐다. 

 

암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환자는 계속 증가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암 예방의 날로 정한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조기 발견에 관한 내용과 관련이 있다. 

 

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줄일 수 있으며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 나머지 3분의 1 환자도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체 암 발생을 단계별로 3분의 1씩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세하게 감소하긴 했지만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암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암은 잘 예방하고, 조기 진단만 된다면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에 발병률이 높고,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제 1위 사망원인은 바로 ‘암’이다. 그렇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남성은 평균수명 77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5명 중 2명이, 여성은 평균수명 83세까지 살게 될 경우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학적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1/3은 예방할 수 있고, 1/3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1/3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를 상징해 3, 2, 1을 모두 가리키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암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 등을 권장하기 위해 암 예방의 날에 ‘국민암예방수칙’ 생활화, 각종 암 예방 홍보사업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암은 개인의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 국가의 지원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를 도와줄 국민암예방수칙 10가지를 소개한다.

 

1.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한다.

담배에는 수천 종의 화학 물질과 수십 종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직접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이 20~30% 더 증가한다. 금연은 암 예방의 첫걸음이다. 

 

2.음식은 짜지 않게, 탄 음식은 먹지 말라.

짠 음식은 위 점막을 훼손하고, 위염을 유발해 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탄 음식은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유전자 변형 발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3.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

과일과 채소는 암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 등 다른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4.지나친 음주는 금물!

지나친 음주는 구순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음주와 연관성이 깊다. 한꺼번에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폭음’은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음주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5.운동은 꾸준하게!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암 뿐 아니라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을 식이 및 체중 조절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라.  

 

6.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으라.

B형 간염 예방접종은 급성 감염증은 물론 만성 감염으로 인한 간암 발생 예방에 효과적이다. B형 간염은 국가 예방접종 지침이 있는데 모든 영유아는 생후 0, 1, 6개월 또는 생후 0, 1, 2개월에 접종한다. 

 

7.정상 체중 유지가 중요!

비정상적 체중 증가는 암 뿐 아니라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병행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정상 체중은 체질량지수(BMI)가 18~23.0인 상태를 말한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신장(m)²으로 계산한다. 자신의 체질량지수를 꼭 알아두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다. 

 

8.안전한 성생활 필요.

성 매개로 감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구강암, 인후두암,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성 매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성 대상자 수를 최소화하고, 콘돔 등의 안전 장치를 꼭 사용하는 게 좋다.  

 

9.안전 보건 수칙을 지켜라.

산업 현장에서는 원인 물질 및 작업 공정에 따라 다양한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해진 산업보건안전기준에 따라 안전장치와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10.조기 검진은 필수!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암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암 완치율도 높일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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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5 [16:0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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