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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치매대상자 소외 해소에 나선다
치매안심센터, '행복한 기억 동행' 사업...치매 건강지킴이단 간담회 개최
 
정예지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9/03/11 [13:53]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등록치매환자의 의사소통 증진 등을 위해 '행복한 기억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행복한 기억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치매건강지킴이단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보건소 관계자와 치매건강지킴이단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치매건강지킴이단 회원은 모두 24명으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 치매건강지킴이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인지건강프로그램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홍보활동 등에 대한 사업계획 안내와 봉사활동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되는 '행복한 기억 동행'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한 기억 동행'은 치매지킴이단 1명이 치매등록환자 가운데 독거이거나 부부만 거주하는 경우인 2명을 연계해 매월 1차례 전화로 안부를 묻고, 필요 시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에 2~3개월에 한 번씩 연락하거나 프로그램을 위해 만나는 치매등록환자들과의 사회적 접촉을 늘려 안부를 확인하고, 의사소통을 늘려 정서적 지지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에서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건강지킴이단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가 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을 이해하는 따뜻한 인식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고위험군(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치매도움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290-4300) 또는 중구 치매안심센터(☎290-4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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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13:53]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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