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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바다자원 관광개발사업 추진지원단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9/03/07 [09: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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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광역시 동구청은 바다자원 관광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우용호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해양관광정책실장, 건설과장, 건축주택과장, 사업 담당주무관 등 8명으로 구성하였다. 지원단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 전반의 기술적인 지원과 자문, 울산시 및 중앙부처, 유관기관 협력, 사업방향 제시와 수정·보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지원단이 수행하게 될 사업은 주전 보밑항 일원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성사업, 방어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등 민선7기 핵심사업이다. 1차 회의는 지난 2월 27일 방어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였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우선 3월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행방안, 바닷가 토지이용계획 및 교통동선계획, 불법건축물 정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방어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해상낚시터 조성, 해안친수공간 및 주차장, 어촌·어항 정비, 바다소리길 조성 등의 사업으로 10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된다.


  2차 회의는 3월 6일 주전 보밑항 일원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성사업에 관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및 실시계획 인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행정절차, 울산시 관련부서 협의 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정에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논의 하였다. 보밑항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성사업은 피크닉장, 산책로, 자연친화형 바다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 등 체험관광 활성화사업으로 73억원(국비 36, 지방비 37)이 투입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지원단 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국내외 바다자원 관광개발 사업 사례분석, 법률 검토, 문제점 및 대책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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