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동구 방어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9일 오전 8시 상진길 상진마을 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한 해 동안 동의 무사안녕을 기원하였다.
방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수성)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관단체장, 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회원, 동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동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최혜식 방어동장은 “올 한해도 동 주민 및 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특히 행사를 주관하신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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