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9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30일에 개최된 울산조선해양축제 집행위원회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축제 행사 운영대행사 모집 방법과 축제 프로그램 안 등에 대해 추진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행사 운영대행사 모집 방법을 안건으로 상정하였으며, 매년 공연 위주의 차별성 없던 축제 운영방식을 벗어나 지역적 특색을 강조하는 주민참여형 및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향후 운영대행사 모집 시 반영하기로 하였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콘셉트로 달라진 조선해양축제를 관광객 및 주민에게 선보여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