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부산‧울산‧경상 지역 및 전국 농구 동호인이 함께 하는 체육 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울산지부는 울산시 동구 전하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나라사랑 평화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HWPL 울산지부가 주최·주관한 본 행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이어졌다.
HWPL 울산지부는 “경상 지역 동호인들의 체육 문화 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회원 개개인이 행사 일원으로 참여하고, 동호인이 모두 함께 해 단순한 대회가 아닌 체육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일차인 16일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축하 공연과 조별 리그전, 17일에는 토너먼트 및 결승전과 시상, 폐회식이 열렸다.
시상은 우승한 1팀에게 상금 50만 원과 부상, 준우승 1팀에게 상금 30만 원과 부상이 주어졌다.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상금 10만원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별도로 최우수 선수상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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