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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초, 졸업생 전원이 장학금 받는 특색있는 졸업식 열려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상장과함께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뜻 전해
기사입력: 2019/02/15 [14:2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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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청량초등학교(교장 최흥근)는 “꿈꾸는 사람에게 희망찬 내일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5일 제90회 졸업식(졸업생 38명)을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청량초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졸업생들에게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축하와 격려를 더하였다.


 아름다운 교육기부를 위해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개인 및 단체는 SK에너지,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청량의용소방대, ㈜한주소금, 신일반 산업단지 협의회, 청량초등학교 총 동창회, 덕하교회, 27회 김형자 졸업생, 청량초등학교 운영위원장(임용락) 등으로 총460만원을 기탁해 주었다.


 한해 동안의 다양한 학교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특기상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개인의 꿈과 희망을 담은 프로필 영상 시청을 통해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부모님들께 전달하여 평소에 전달하지 못했던 부모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여 진한 감동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1학년, 4학년 재학생들의 특별공연을 통하여 졸업생들의 행복한 날들을 기원하였다.


 최흥근 교장은 “졸업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보살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교육기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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