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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9 국가안전대진단」실시
생활속 재난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안전한 남구조성
기사입력: 2019/02/15 [14:1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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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일정으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대진단 전 과정(대상 선정, 점검, 후속조치)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더욱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남구는 점검대상 및 점검결과에 대한 DB 구축과 체계적 이력관리 및 점검결과 공개 등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점검의 실효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 행전안전부가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관심분야(1위 가스시설, 2위 유해화학물질사업장, 3위 석유비축시설 등), 최근 사고 발생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건축물 또는 시설물로 공공시설 119개소, 민간시설 485개소 등 총 604개소가 이에 해당됐다.

 

 이번 점검을 위해 남구는 이상찬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남구안전대진단추진단을 구성해 13개 주관부서, 유관기관, 구조‧건축‧전기‧소방‧가스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30명 , 안전단체 등과 함께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사고대처 방안 및 조치계획과 비상 연락체계 등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는 한편,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남구청장(김진규)은“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안전취약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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