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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며 걷는 태화강 길, 울산대곡박물관, 제34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 연계 … 19일부터 신청접수
기사입력: 2019/02/15 [11:0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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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7일(수)   ‘봄을 맞이하며 걷는 태화강 길 -태화강 100리 길(제2구간)에서 만나는 울산-’ 답사를 개최한다. 


 이번 답사는 봄을 맞아 태화강 100리 길(제2구간)을 걸으며 곳곳에 남아있는 울산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행사로 기획됐다. 


 오전 10시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출발해 울주 천전리 각석, 대곡리, 한실마을, 사연댐, 태봉산(경숙옹주 태실), 곡연마을까지 총 14km 구간을 걷게 된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의 안내로 태화강 상류 대곡천 유역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월 19일(화)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울산대곡박물관으로 모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점심 도시락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답사 후 곡연마을(유니스트 후문)에서 울산대곡박물관까지 회송 버스를 운행한다.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은 “태화강 길을 걸으며 봄 기운을 느끼면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려고 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답사·강연·공연 등을 통해 울산의 역사 문화를 좀더 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34회째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울산대곡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실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2월 26일(화)부터 3월 3일(일)까지 6일간 임시휴관하며, 3월 5일(화) 개관한다. 휴관 기간에도 답사행사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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