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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겨울철 독거노인 보호 민·관협력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1/21 [15:1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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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후 1시 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독거노인 보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함께하는사람들 소속 중앙동 담당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앙동 지역 내에서 독거노인이 사망 후 발견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청의 방침에 따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자 주 3회 정도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을 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협력 간담회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게 독거노인 가정의 난방장비와 응급알림 작동여부 수시 점검, 만성질환과 거동불편노인 등 건강취약 집중관리 등 독거노인 지원 강화를 부탁했다.

 

또 지속적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관계자는 "중구는 원도심인 만큼 어르신들이 많고, 이에 따라 고독사의 우려도 높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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