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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최고
“울산 시민 안전 어디로 가는가”
기사입력: 2019/01/17 [17:3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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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조경수 본부장은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수가 74명 발생으로 2017년 동기 63명에 비해 17.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 울산광역시 전년 동월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UWNEWS

 

또한 경제활동인구(21세~30세)의 사망자는 15명으로 2017년 동기 10명으로 50% 증가, 고령자(65세 이상) 교통사고는 22명으로 2017년 동기 13명으로 70%가 급증했으며, 발생현황 시간대를 살펴보면 새벽 4∼6시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울산광역시 연령대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 UWNEWS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조정권 안전관리처장은 “울산광역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간 긴밀한 거버넌스를 통하여 대형차량 취약요인(과로, 과속, 과적) 근절 노상단속, 교통안전 취약시설 점검 및 개선과 안전속도 5030 정책 확대 등 교통약자에 대한 관리를 통하여 선진교통 문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울산광역시 시간대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건수     © UWNEWS

 

또 “어린이 사고예방의 교통안전 골든벨 시행과 울산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블랙박스 시민감시단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을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각 운수회사에 교통안전담당자를 배치하여 과학적인 교통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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