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산걷기연맹(회장 원덕순)은 제3차 걷기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재)울산걷기연맹(회장 원덕순)은 제3차 걷기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13일(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남구 신정동 울산여성신문사 사회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된 보수교육은 40여 명의 워커들이 강의를 신청해 열기가 뜨거웠다. 

걷기 2급지도자 자격을 이수한 워커들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바르게 걷는 법과 걷기에 쓰이는 주요관절과 근육에, 운동계획 세우기, 걷기장비와 준비에 대해 폭 넓은 강의가 진행됐으며 2시간의 실전걷기와 스트레칭으로 총 5시간의 강의로 진행됐다. 

중구에서 참여한 김미영씨(46세)는 “걷기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 강의였다. 앞으로 제대로 걸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태인 걷기연맹 강사는 “특별한 장비나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운동인 걷기를 통해 100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제대로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덕순 연맹회장은 “울산시민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연맹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