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월 16일 제6대 인상현 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정해근 울산광역시 복지여성건강국 장애인복지과장, 오인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울산의 사회복지 단체 및 협의회 회장 및 유관기관 인사들과 장애인 당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해 장애인문화공연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패밀리 앙상블 하모니카에서 축하 공연을 하였다.

축사로 전영희 울산광역시 환경복지위원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하였고, 격려사, 임명장수여, 취임사,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사람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복지관, 장애인 복지의 거점기관으로 신뢰받는 복지관, 성장과 변화에 능동적인 복지관을 비전으로 선포하여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인상현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복지관이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더욱 가까이 연결시키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