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기자] 울산YWCA(회장 서정순)는 11일(금), 오전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힘찬 새해 출발을 시작했다.

식순은 새해시낭송과 예배로 시작하여 생명운동에 기반한 친환경, 여성, 청년리더십, 공동체활동이 담긴 YWCA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축하특별공연과 내빈소개, 서정순회장의 신년사 등 주요내빈의 축사에 이어 YWCA 4대과제 선포식과 새해덕담을 나누며 2019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건배제의와 오찬 순으로 하례회를 마무리 했다. 

올해 운동중점은 생명운동과 성평등정의, 평화통일, 청소년운동의 4대 과제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의 중점과제로 사람으로 온전하게 존중받고, 사람으로 해야 할 역할을 건강하게 담당하는 책임을 다하며,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으로 아픈 곳 없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