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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학습으로 도약할 2019년 준비
올해 처음으로 교육공동체와 혁신교육지구사업 TF팀 구성
 
정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6:36]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기자] 평생학습도시인 울산 중구가 민선7기의 두 번째 해인 2019년 혁신교육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늘리고,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중구청은 2019년 학습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백년의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19억7,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민주시민교육, 인문학 교육 등을 강화해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강사 양성과 활동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습형 일자리와 재능기부로 학습의 선순환제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혁신교육 기반 구축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태화강 대나무 부채만들기, 남성들을 위한 생존요리 등 전체 57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에서 '스마트폰으로 담는 중구 풍경 이모저모' 등 60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한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혁신교육 사업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학부모와 지자체, 학교가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교육공동체'와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한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이달 중으로 관계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공동체 등의 관계자 5~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3월까지 15명 내외로 교육 거버넌스 협의체로 만들 계획이다.

 

하반기 중으로는 '혁신교육지구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하는 등 민선7기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혁신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나눔과 세대 공감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재능기부에 의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고, 경로당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또 울산 내 대학생과 협력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와 관련된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지원을 늘리고, 토요 숲속학교를 지속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근거리 학습망을 위한 행복학습센터와 우리서로 마을학교를 1곳씩 추가 지정함으로써 좀 더 편하게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시킨다.

 

이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부터 대학생, 어르신, 다양한 소외계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해 9억8,900만원의 예산을 들였던 학교교육경비 지원에 올해는 11억6,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투입함으로써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3~6학년으로 확대하고, 초·중·고 전 학년에게 무상급식도 지원한다.

 

또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함으로써 기존에 진행돼 왔던 학교교육 경비 지원 사업에서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지원으로 실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사회의 인적자원을 발굴·양성하고자 행복학습매니저와 마을매니저, 평생학습 명예기자인 평생학습기별꾼 등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현재 중구 지역에는 48명의 행복학습매니저와 마을매니저, 평생학습 명예기자인 평생학습기별꾼이 학습자원활동가로 상담, 교육 지원에 투입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평생학습 지역리더인 예비강사를 양성하는 양성과정과 역량강화 특강, 큰꿈 작은학교로 미니 강좌를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가 강사가 될 수 있는 학습형 사이클을 마련해 중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구청과 민간영역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각종 학습지원 확대, 평생학습 관계자의 소통의 장 마련, 전국평생교육협의회와 국제교육도시협의회 회원국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학습네트워킹 활동을 활발히 벌일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동안 부족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양적 성장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보다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존에 잘 해오던 사업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유지하되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중구의 평생교육 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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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16:36]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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