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기자] 울주군이 의료취약지역인 온산읍 일대 주민과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건강케어서비스를 위해 8일 오후 일진에너지와 (예비)사회적 기업 헬스디자인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2018년부터 온산읍 소재 기업인 일진에너지(대표 이광섭)가 어르신을 위해 성금을 지정기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지정 기탁된 2,000만 원의 성금은 (예비)사회적 기업인 헬스디자인을 통해 온산읍 일대 경로당과 남부노인복지과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케어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온산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울주군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여가, 사회 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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