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에서는 22일(토) 지하공연장 ‘너른’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림캐처’ 4회 졸업식 및 활동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청소년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울산 지역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11-12월 두달 동안 직접 행사 기획과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고, ‘북구 지역 내 플래시몹 행사, 저소득가정 가가호호방문 및 선물증정, 북구청장과 함께 이주 노동자를 위한 공연과 행복트리 만들기,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졸업식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1년간 배운 우쿨렐레 연주 및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청소년 사랑의몰래 산타 대작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울산 지역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함께해서 아름다운 세상’,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의 취지로 직접 찾아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쌓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써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