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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일자리 만든다.'
중구청,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직원 모집 시 일자리지원센터 활용 중구민 우선 채용 노력...사랑의 후원금도 전달
기사입력: 2018/12/14 [12:4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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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청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이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와 손을 맞잡았다.

 

중구청은 13일 오전 10시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하동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중구청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지역 주민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내방한 하동식 본부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민선 7기의 가장 역점 사업인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일자리청책에 반영하고,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알선·지원하게 된다.

 

또 기업의 인력채용 전담 관리를 통해 지속적·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는 직원 모집 시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협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구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한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분야와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한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하동식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기금 가운데 200만원을 후원금으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1964년 4월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는 건강검진, 보건교육 홍보, 전문연구, 국제보건의료지원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건협사랑봉사단'과 '건협어머니봉사단'을 조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하동식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때에 좋은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1년부터 변함없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 중구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의료 및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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