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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앙중, 아름다운 기부활동으로 인성교육 실천하다.
아름다운 기부활동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
기사입력: 2018/12/14 [11: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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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 울산중앙중학교(교장 장광현)는 13일,오전 10시, 교장실에서 지역사회복지기관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생필품 모으기 행사는 5년째 매년 이맘때만 되면 울산중앙중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울산중앙중학교는 지난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교생 824명과 교직원 7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필품 8여 종류를 29학급에서 30개의 마대자루(20kg용)에 모으게 되었다. 

 

  이‘사랑의 생필품’은 울산중앙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근 복지기관인 ‘디딤돌 노인복지기관’과 ‘가온노인요양원’에 전달되었다.

 

  울산중앙중은 수년 전부터 인성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올해 1학기에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인 ‘사랑의 쌀 나누기’로 20kg들이 30포대를 모아 복지기관에 기증하였으며, 2학기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사랑의 생필품 모으기’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베풂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장광현 교장은 “학생들이 1인당 1개 이상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주변의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작은 나눔이지만 효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도 올바르게 다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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